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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기획자 서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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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러닝스푼즈의 파이낸스 PM 김서린입니다!
올해 초 러닝스푼즈에 입사를 하고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저는 이곳에 입사를 한 후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졸업식날 직원분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던 기억이 나요ㅎㅎ
러닝스푼즈에 입사하기 전에는 학생의 신분이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많이 못 갔던 게 아쉽지만, 교내 방송국에서 기술부장도 하고, 농구동아리 매니저도 하면서 알차게 학교생활을 하며 지내고서 러닝스푼즈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Q. 러닝스푼즈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대학교육을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삶과 일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거든요. 학교 수업도 물론 재밌었지만, 선배들에게 여쭤보면 실무에서 하는 일과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따라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채용사이트에 교육회사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 때 발견한 것이 ‘러닝스푼즈’였어요. 채용 공고를 보고, 궁금해져서 채용 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는데, 교육을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더라고요! 이 부분이 너무 공감이 되어 지원을 해 보고 싶어졌어요!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가 직원을 대하는 회사의 태도였는데, 대표님의 유튜브부터, 사일로 리더분들의 인터뷰, 심지어 수습 3개월 동안의 과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이 부분을 보면서 회사가 채용과 직원들에게 관심이 많고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성장을 지원한다는 가치와 직원을 대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러닝스푼즈에 바로 지원을 했어요!

Q. 서류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고 최종합격까지의 면접 경험은 어땠나요?

제가 대학교 때 교내 방송국에서 일을 했었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힘들고, 도전적이었던 활동이었거든요. 서류전형을 준비할 때 이 경험을 많이 녹여냈어요. 컴퓨터 설치하는 법도 모르던 제가, 영상을 만들고, 유투브에 올리기까지 겪었던 우여곡절과 그럼에도 열심히 배워서 좋은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저의 ‘압축성장’ 이야기로 썼었죠. 이후, 면접 일정을 잡게 되었는데, 그 때가 대학교 마지막 기말고사 기간이었어서 촉박하게 면접을 준비했어요. 회사에 대한 기사, 유튜브 등 찾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찾았고, 숙지하고 면접에 임했어요.
대표님인 창민님 리더 준태님께서 면접을 진행해 주셨어요. 면접은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었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편하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다만, 제가 모른다고 한 질문이 많아서, 사실 떨어질 줄 알았어요. 하지만, 대표님과 회사와 직원에 관한 가치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이후 본가인 제주도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최종합격 연락을 주셔서 너무 놀랐었네요.

Q. 수습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수습기간 동안 여러 일을 했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입사 일주일만에 맡게 된 [사모펀드 운용역에게 배우는 대체투자 엑셀 모델링] 강의에요! 상세페이지부터, 광고, 강사님과의 소통까지 맡게 되었어요. 제 강의를 만들기 전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죠.
저는 러닝스푼즈가 첫 회사이다 보니까, 모든 면에서 부족했어요. 강사님께 저를 소개하는 것부터, 상세페이지에서 후킹 포인트를 잡는 것, 강의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 모든 것이 부족해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따라’하고, ‘질문’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제가 나름 눈치도 있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은 자신 있었거든요!
우선, 다른 PM 분들이 만든 상세페이지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상세페이지를 보고 강의에 관심을 가질까’를 많이 고민했어요. 문구도 계속 수정하고, 배치도 변경하고, 매일매일 수강신청 인원을 보면서 변경했어요.
광고를 만들 때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으려면 어떤 문구를 써야하고, 어떤 이미지를 넣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더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시선을 끄는 색상 조합, 문구 등을 알려주는 마케팅 관련 강의들도 많이 봤었어요.
이렇게 하나씩 고민하고, 저희 나이프 사일로 팀원들과 강의 기획자, 창민님께도 많이 여쭤보고, 조언도 받으면서 한 명씩 수강생이 늘어나는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은 시도 끝에 한 분이 결제를 하셨는데 그 분 이름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운영할 때에도 우여곡절은 계속 되었어요. 강사님 두 분께서 동시에 진행하는 강의는 처음이었고, 처음 혼자 운영을 맡게 되었던 때가 있었는데, 라이브 설치를 하는 것부터, 수강생 분들과 소통하는 것까지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저희 팀 운영자 분이 쉬는 날이었는데, 체감상 전화를 10통 넘게 한 것 같아요. 너무 죄송했어요,,,
하지만 한 강의의 사이클을 경험한 이후에는,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방법, 수강생과 소통하는 방법, 광고 크리를 만들기 위해 마케터 분에게 광고 문구의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 등, 저만의 업무 방법을 새롭게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무엇보다 수강생 분들이 강사님께 감사를 표하며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말했을 때는 저 또한 너무 기뻤어요! 처음으로 모객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담당하면서 PM이라는 업무를 제대로 직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그 만큼 얻는 것도 많았답니다.
저는 이 강의를 맡으면서 실무자의 노하우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어요.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현업의 실제 업무 상황과, 시장 상황을 전달해 주고, 그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나온 강의가 [수익을 창출하는 NFT : NFT 창작, 발행, 투자까지]에요! NFT에 대한 이론을 다루는 것이 아닌, 실제 NFT 시장 속에서 활동하는 강사님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주면서, 실제로 NFT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강의를 준비했고 최근 오픈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Q. 앞으로의 목표와 어떻게 압축성장하고 싶은가요?

제 강의를 보고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강의다!’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또한 그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만들고 싶어요.
이를 위해서는 물론 공부도 해야겠지만, 금융권에 계시는 많은 분들과 이야기나누고 싶어요. 어떤 강의가 필요한지, 어떤 성장을 원하는지 듣고, 함께 고민해 나가며 강의를 만들어 보고싶어요. 그래서 저는 수업마다 꼭 한 분과는 대화를 해 보는 것을 첫 시작으로 해 보고 있답니다.

Q. 러닝스푼즈는 어떤 스타트업인가요?

러닝스푼즈는 원활한 소통이 되는 회사에요. 대화를 하다 보면 스푸너들이 동료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 많이 느껴져요. 신입인 저의 의견도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 주세요. 일을 하면서 함께 일하는 분들의 중요성이 크잖아요! 모두 궁금한 것이 많은 저의 사소한 질문에도 진심으로 알려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해 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해요!

Q. 마지막으로 러닝스푼즈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러닝스푼즈는 모험가다!